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닐 게이먼 (문단 편집) == 개요 == >당신이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가장 유명한 작가. >---- >-런던 타임스 >당신은 그에 대해 모든 것을 아는 그의 팬이거나 그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사람들 중 하나일 것이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영국]]의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 몽환적, 동화적인 분위기의 작품들을 쓰는 작가로 정평났다. 오죽하면 '''현존하는 10대 포스트모던 작가이자 이 시대를 대표하는 판타지 작가'''라고 불린다. [[스타더스트(소설)|스타더스트]], 오스카상 후보까지 간 [[코랄린]], 그리고 [[뉴욕 타임즈]] 35주 연속 베스트셀러이자 '''3대 SF 소설 상 중 [[휴고상]] 최우수 장편 소설과 로커스 상을 받기도 한'''최초로 영국 카네기 상과 미국의 최고의 어린이책 수상 뉴베리상을 동시에 받은 [[그레이브야드 북]]을 비롯한 유명한 소설들을 썼고 [[그래픽 노블]] 스토리 작가이기도 하다.[* 그가 쓴 최고의 책 중 하나로 뽑히는 [[그레이브야드 북]]은 따로 그래픽 노블이 되었다! [[시공사]]에서 번역. 그 외에도 [[코랄린]], [[네버웨어]] 등 [[P. 크레이그 러셀]]이 대부분 다 그래픽 노블로 만들었다. 하지만 애초에 그를 유명하게 만든 [[THE SANDMAN]] 시리즈는 그래픽노블이었고, 19년간 [[아이스너상]] 15번 수상, 한 해에 100만 부 이상 팔린다.] 최고의 [[SF]] 작가들에게 주는 [[휴고상]]을 여러번 수상하기도 했다.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들 중 하나. 주분야는 판타지와 동화책.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인 [[네버웨어]]의 각본을 쓰기도 했다. [[앨런 무어]], [[프랭크 밀러]]와 더불어 미국 만화계에서는 신성시되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심슨 가족]]에서도 게스트 출연. 23시즌 6번째 에피소드인 The Book Job에서 호머와 바트의 판타지 소설 공동집필 작전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소집되고 그럴듯한 소설이 구상될 즈음 갑툭튀한다. 맡은 역할은 식량 담당(...) 다들 글쓰고 타이핑하고 그래픽 작업할 동안 열심히 식사를 운반하고 요리와 잡일만 하며 책은 한글자도 안썼다(...) 그래도 일행의 작가의식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맡은뒤 모두와 함께 출판사에서 무단으로 난도질 해서 ~~트와일라잇급으로~~ 망쳐버린 소설을 되돌리려 잠입한다. 그러나 반전으로 마지막 순간에 통수를 쳐서 작가란에 자기 얼굴을 넣어 자기 이름으로 소설을 발간되게 만들며 제대로 먹튀. 자신은 사실 글도 읽을 줄 모른다며 이런 식으로 최고의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성우는 닐 게이먼 본인.[* 닐 게이먼은 자신의 책의 오디오북을 직접 읽어주기도 한다. 북유럽 신화같은 경우 교활한 로키, 순박한 토르등의 캐릭터들을 잘 살려서 낭독해준다.] 심슨에서 자신의 책 [[코랄린]]의 등장인물 코렐라인 존스에서 영감을 받은 [[리사 심슨|코랄리사]]도 나왔다. 가수 [[토리 에이모스]]와 절친한 사이라 자신의 소설에 에이모스를 오마쥬한 캐릭터를 넣기도 했고 토리 에이모스도 자신의 노래에 닐 게이먼의 작품을 언급하기도 했다. 토리 에이모스 슬하 자식들의 대부이기도 하다. 작가 [[할란 엘리슨]]과도 친한 사이였는데, 그의 부고 소식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에 할란 엘리슨의 추모글을 올렸다. [[SJW]]가 할란 엘리슨의 책이 성차별적이며 폭력적이어서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며 추모글을 올린 닐 게이먼을 비난하는 일도 있었다.[* 참고로 게이먼은 페미니스트 성향이 강한 음악가인 아만다 파머와 결혼했으며 난민들을 받아들이는데도 호의적인 인물이다. 한편으론 좋은 작품은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강해서 [[러디어드 키플링]]의 글을 좋아한다는 것을 밝히자 비판받았던 적도 있는데 이를 변호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앨런 무어]]가 [[왓치맨]]을 쓸때도 [[https://www.syfy.com/syfywire/how-neil-gaiman-helped-alan-moore-finish-watchmen|도와준 적이 있었다]]고 한다. 여러 작가들, 그러니까 [[더글러스 애덤스]]와 [[테리 프래쳇]]을 인터뷰하기도 했는데, 처음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테리 프래쳇을 인터뷰 갔을때 멋진 모자!!![* '저널리스트는 멋진 모자를 가져야 한다' 라거나…]와 더불어 워낙 사람이 좋다보니,[* 자기 팬들이 만든 인터넷 뉴스 그룹에서 [[몬티 홀 문제]] 해답 갖고 방어하던 것이 명문으로 찍힐 정도면…] 그냥 거기서 친구먹고 테리 프래쳇 사후 다큐에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덤으로 멋진 징조들도 같이 쓰고 말이다. 여튼 같이 모임을 만들기도 했고, 테리 프래쳇이 사망하기 전 금고에 봉인한 5개의 친한 이들에게 남긴 유서 주인중 하나. 그래서 현재 테리 프래쳇이 쓰고 다니던 [[https://twitter.com/neilhimself/status/1331300421885956096|모자의 주인]]이다. 1999년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인 [[모노노케 히메]]의 [[미국]]판 [[더빙]]을 위한 각본을 썼다. 덕분에 네이버 영화 닐 게이먼 작품란에 '모노노케 히메'가 있다. [[영국]]의 [[SF]] [[드라마]] [[닥터후]] 시즌 6의 에피소드 4, The Doctor's Wife의 각본을 썼다. 이 에피소드는 대다수의 팬이 시즌 6에서 최고로 꼽고 [[11대 닥터]]의 아련아련 연기로 수많은 시청자들이 눈물을 뽑았다. 이에 영향으로 2012년 휴고상 시상식에서 [[스티븐 모팻]]의 시즌 6의 에피소드 7을 누르고 [[휴고상/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 단편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그리고 시즌 7 에피소드 12 Nightmare in Silver의 각본을 맡았으며 이 두개 에피소드는 닥터후 매거진 474호에 수록된 닥터후 에피소드 순위에서 각각 37위와 203위을 기록하였다. 대한민국에 닐 게이먼의 책이 소개된 것은 2000년 백양출판사를 통해 발매된 '''트리스트란과 별공주 이베인'''으로, 제목은 이렇게 장황하지만 이 작품은 바로 [[스타더스트(소설)|스타더스트]]다. 이후 멋진 징조들과 샌드맨 시리즈 같은 명작들도 차례차례 한국에 들어왔다. 여담으로 [[그레이브야드 북]]의 뉴베리상 소식은 [[코렐라인: 비밀의 문|코랄린의 영화]]를 홍보하러 산타모니카에 왔을 때 전화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기이하게 경야(經夜, Wake)라는 개념에 집착한다. 이는 서양 풍습에서 장례식 이후 지인들끼리 모여 밤을 지새우며 망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풍습에서 기인하는 개념이다. 대표작인 [[THE SANDMAN]]의 마지막 권이 이러한 경야를 다루고 있으며, 후에 [[아메리칸 갓]]으로 드라마화된 소설 [[신들의 전쟁(소설)|신들의 전쟁]] 역시 경야에 긴 챕터를 할애하고 있다. 그가 배트맨 스토리를 쓴 "망토 두른 십자군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역시 경야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숱하게 [[사이언톨로지]]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하다. 부모님이 사이언톨로지 교도에, 아예 교단에서 일을 했으며, 닐 게이먼의 남매도 사이언톨로지 교단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일단 본인은 불가지론자라고 밝히긴 했고 사이언톨로지는 어렸을때 믿었다고 했다. 예전부터 책벌레였는데 마을 도서관까지는 부모님이 차로 데려다 주시고 도서관에서 나오면 집으로 걸어 왔다고 한다. 자기 본인에게 [[그레이브야드 북]]의 주인공 노바디 오웬스(밧 오웬스)를 조금 얻어다고 한다.[* 지루한 책을 고르게 되면 그 즉시 [[나니아 연대기]] 책을 찾으러 갔다고 한다.] 어릴 때 서식스에서 살았는데 그곳에 하필 '''마녀'''가 묻어져 있었는데 거기에서 [[그레이브야드 북]]의 성스러운 땅에 묻히지 못한 마녀를 떠올렸다고 한다.[* 마녀가 나오는 챕터는 4장인데 4장이 닐 게이먼이 그레이브야드 북에서 가장 처음으로 쓴 책이기도 하다.] 아들 마이클(마이크)는 1985년에 태어났다.[* [[그레이브야드 북]] 개정판 뒤에 있는 뉴베리 상 받은 후 한 연설에 있는 것으로 추정한 것이다(...).] 첫째 딸 홀리는 1982년에 태어났고,[* 홀리가 용감한 여자애들이 나오고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해서 코랄린을 쓰기 시작했는데...] 둘째 딸 매디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홀리를 위해 [[코랄린]]을 시작했지만 이야기를 잠시 접어두고 6년 뒤 지금하지 않으면 가장 어린 딸 매디가 코랄린을 읽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을 것 같아서 하루에 50장씩 쓰고 잤다고 한다.] 아이는 마이클, 홀리, 매디 등 총 4명이다. [[스폰]] 시리즈에도 참여해 등장 캐릭터인 [[안젤라(마블 코믹스)|안젤라]], 칼리오스트로, 중세시대 스폰 등을 창작했다. 허나 돌연 [[토드 맥팔레인]]이 해당 캐릭터들의 저작권이 자신에게 있음을 주장하여 이에 게이먼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게이먼의 손을 들어 주어 위의 캐릭터들은 더이상 스폰 시리즈에 등장하지 못하게 되고 닐 게이먼이 [[마블 코믹스]]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안젤라는 마블로 넘어가게 되었다. 토르와 얽힌 족보로 설정되었고, 현재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에서 활약 중. 마블의 시스템에 반기를 들고 나온 토드 맥팔레인은 스스로 삽질해 캐릭터 하나를 마블에게 헌납한 셈이 되었다. 2018년 8월 8일부터 닐 게이먼의 주도 하에 여러 작가들 사이에서 The Sandman Universe 시리즈가 연재되었다. The Sandman의 완결 이후, DC 코믹스는 닐 게이먼의 작품들을 상당히 신성시하게 여겼는지라 그가 창조한 우주적 존재들, 특히 [[꿈(THE SANDMAN)|꿈]]과 [[꿈결(THE SANDMAN)|꿈결]]을 건드는 것을 기피하는 불문률이 생기게 되었다.[* 웃기게도 닐 게이먼과 반대로 [[앨런 무어]]의 작품들에 한해서는 DC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가는 편이다. 선을 넘지 않는 한 DC의 정책을 존중해주는 게이먼과는 반대로 자신의 작품과 관련된 DC의 정책을 극렬히 반대하는 무어를 괘씸하게 여기는 것일지도.] 그러나 정작 닐 게이먼 본인은 자신이 "[[영원(THE SANDMAN)|멋진 장난감들]]로 가득한 [[THE SANDMAN|놀이터]]를 만들고 갔으나 어느새 이 장난감들을 그 누구도 쓰지 않다는 걸 알았다"는 표현을 쓰며 The Sandman Universe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그에 관련된 세계관의 만화를 자신이 직접 데려온 작가들과 함께 쓰기 시작했다. 2019년 9월 19일 [[레딧]]에서 [[https://www.reddit.com/r/books/comments/d6g5a5/hullo_reddit_hullo_people_of_rbooks_im_neil/|AMA 세션]]을 가졌다. 난민들을 돕자는 것에 찬성한다. 이 때문에 난민들을 위해 쓴 시를 [[https://twitter.com/BBCr4today/status/1205048265248559105|BBC 라디오에서 낭송하기도 했다]]. 수많은 The Sandman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으나 그간 관련 작품들이 정말 코딱지만하게 나온 이유는, 제작자들의 잘못된 해석과 각색을 본인이 끊임없이 부정해 제작을 파토시켜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HBO 맥스]]의 샌드맨 드라마는 척척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런 요소가 적은 듯.-- 2019년 6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https://www.hollywoodreporter.com/live-feed/sandman-tv-series-neil-gaiman-david-goyer-a-go-at-netflix-1220761|#]] [[뉴욕]]의 바드 대학교 교수로 현재 재직 중이다. 시 등 많은 분야의 스팩트럼을 넓혀간다. [[그레이브야드 북]]의 acknowledgements에서 [[토리 에이모스]]의 그레이브야드 노래를 인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